법전면 의용소방대 야콘수확에 구슬땀
김용직 | 기사입력 2016-01-14 10:12:13
【봉화 = 김용직】법전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설재)에서는 교통사고로 야콘 선별포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형열의용소방대 부대장을 대신해 도움을 주고자 1월 11일 아침부터 야콘 수확을 하는 데 힘을 모았다. 저장된 전체 야콘 300개의 박스(박스 당 20kg)를 선별하여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정리를 하였다.

신형열 의용소방대 부대장은“사고로 인해 야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었는데,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야콘을 제때에수확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법전면 의용소방대장(이설재)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농가에 대원들의 도움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인해 지역농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농민들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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