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한 기부로 영천의 미래 밝힌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1-14 10:28:05
【영천 = 이승근】2015년 역대 최고액의 시민기탁금(15억2천2백만원, *2014년:9억3천4백만원)을 모금한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2016년에도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삼녕영농조합법인(대표 권태봉)에서 500만원, 광명전설(주)(대표 박명진)에서 500만원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신녕면 화남리에서 마늘·양파 등 특정작물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맞춤형 퇴비를 공급하고 있는 삼녕영농조합법인 권태봉 대표는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에는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교육으로 한층 발전하는 영천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조교동에 위치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전기공사 전문기업인 광명전설 박명진 대표는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총 기탁액이 2,300만원에 이른다. 박명진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과 봉사의 미덕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14일에는 영천야생생물관리협회(회장 모순국)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장학기금 200억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 든든한 기금조성으로 지역교육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010년에 2020년까지 장학기금 200억원 기금조성 비전을 제시하고 기금확충에 박차를 가해오다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에 맞춰 200억원 조성목표를 4년 앞당겨 2016년까지로 잡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명전설 박명진(2016)
삼녕영농조합법인 권태봉(2016)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