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군민 문화 수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3 08:40:13
【진천 = 타임뉴스 편집부】진천군은 올 한해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의 양대 축제인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농다리 축제에 각각 4억500만원과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37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오는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올해도 5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 제23회 포석 조명희 문학제 등을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하고 연극, 음악회 등의 각종 공연 행사도 개최한다.

문화예술활동지원에는 시낭송 경연대회에 2000만원, 포석 조명희 문학제에 1000만원 등 총 1억94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연행사는 연중 화랑관 등에서 수시로 있을 예정이며, 사업비 1억1700만원을 투입해 연극, 무용, 국악,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준을 제고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는 사업비 1억170만원을 투입해 경제적 형편으로 문화 향유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를 지원한다.

진천군은 전통 문화의 육성과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7개 읍면의 민속예술단 육성에는 4200만원의 예산이 청소년 민속예술단 육성에는 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총 사업비 5100만원을 투입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도의선양 대회 등 지역의 각종 전통문화 행사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거판화 미술관 및 종 박물관의 기획 전시전을 수시로 개최하고 진천문학 등 각종 문화관련 책자를 발간하는 등 지역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육성 및 경제 발전 등에만 집중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질 향상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며 “군은 문화예술 행사 지원 및 공연개최, 문화예술 단체 육성 등에 힘써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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