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DMZ 평화생태지역 생활환경개선사업 본격추진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1-12 11:07:28
【철원 = 최동순】철원군은 DMZ 인근마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맑은물 공급을 위해 ‘DMZ 평화생태지역 생활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갈말읍 정연리, 동송읍 이길리, 양지리 등 3개마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실시설계 후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DMZ 평화생태지역 생활환경개선사업은 ▲정연리~이길리 구간 7.0㎞ ▲이길리~양지리~동막리 구간 6.7㎞ ▲상사리~동막리 구간 5.1㎞ ▲대위리~양지리 구간 6.8㎞, 총 4개구간 25.6㎞에 상수관로 매설계획으로 사업비 7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군비 3억원을 확보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17년부터 국고보조사업인 특수상황지역개발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최근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현상으로 수량부족과 수질악화 등으로 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DMZ 인근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통해 주민불편이 말끔하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