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희망을 선물하는 따뜻한 동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1 11:43:55
【화순 = 타임뉴스 편집부】학생들의 방학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더욱이 강추위로 인해 유동인구가 줄어든데다 메르스 여파로 동절기에 수술이 집중되면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적혈구제제 보유량은 2일분에 불과, '경계' 수준이다. 특히 O형은 1.1일분, A형은 0.6일분의 혈액량이 남아있고 B형과 AB형의 보유량도 각각 4.4일분, 3.3일분에 이르는 등 혈액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오는 26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2016년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화순군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헌혈운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되며 화순군 공무원과 군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주민(16세 이상 69세 이하)은 신분증과 운전면허증을 지참 후 군청 대회의실을 방문, 헌혈 전 검사를 통해 헌혈에 적합한 자에 한해 헌혈을 할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