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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은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란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인 ‘온새미로’란 주제로, 울주군의 대표 문화재인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석남사’ 등을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 환호시설이 특징인 검단리 유적, 영남지역 지석묘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언양 지석묘 등 동남부지방 최대의 선사유적지인 울산의 이야기도 사진으로 전시된다.
전시는 다큐멘터리 사진을 통해 직접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울주군의 문화재를 기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문화재 원형을 사진이라는 매체로 전달하게 된다”며 “기획전시를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공한 안남용 작가는 2008년과 2009년 동티모르(커피로드를 따라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었으며 현재 울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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