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지도로 각종 사고 예방하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7 13:18:30
【화순 = 타임뉴스 편집부】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국민안전처가 1월 1일부터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각종 안전정보를 지도기반의 생활안전지도로 구현해 국민이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국민안전처 누리집’ 또는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궁금한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사고 발생 빈도와 발생가능성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는 범죄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율방범대 및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에게 지도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해당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거나,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자구노력을 유도함으로써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치안안전분야는 강도·성폭력·절도·폭행 등 범죄 발생빈도에 따라 사용자가 해당지역의 위험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안전분야는 교통사고 발생정보를 활용해 이용자 계층 및 시간대별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한다.

재난안전분야는 지역별 산불·산사태·붕괴·지진·화재·침수 등 재난발생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침수·산사태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우리 동네 안전한 대피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춤안전분야는 어린이·여성·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범죄와 교통정보를 더욱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사고안전지도 및 여성밤길안전지도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를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방범등·가로등 등 안전시설을 보강해 각종안전과 범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안전지도를 많이 이용해 우리 스스로 각종 사고를 예방하자”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