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가득한 노후가 곧 건강한 삶, 취미생활하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6 11:16:06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얼마 전 공중파 방송에 나온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청춘합창단’에서 노래로 제2의 인생을 찾은 사례처럼 함양어르신들도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취미를 갖고 활력있게 생활하세요.”

함양군 임창호 군수가 6일 오전 11시 (사)대한노인회 함양군노인회지회 2층 강의실에서 노인대학(대학장 조은환)제13기 수강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임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어르신들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의 역군이며, 인생의 선배로서 후손들에게는 삶의 보람이고 지표로 우리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소중한 경험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시려면 활력있는 취미생활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군수는 수년전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65세 이상 ‘청춘합창단’ 어르신들이 방송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궁극에는 미국 UN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저력을 과시한 점을 인용하며, 활력있고 긍정적인 노후생활에 ‘좋아하는 취미생활’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임 군수는 “우리 군은 군 전체 복지예산 610억원 중 342억원을 노인복지예산을 편성하고 있을 정도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노인인구 현황 및 복지정책 등을 설명하고 “일자리사업과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에 참여하면서 흥미로운 ‘취미생활’로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1984년 개강이후 31년 동안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의 요람으로서 여가선용 및 취미생활, 건강관리, 일반교양교육 등 실시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지금까지 12기 1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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