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봉사 화재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6 10:41:12
【연천 = 타임뉴스 편집부】연천군 관내거주자 이모씨(여, 60세)는 당뇨 합병증으로 상계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평소 지병으로 신장기능이 갑자기 악화되어 긴급하게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만성적 수혈 공급부족 현상에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헌혈자 수가 더욱 감소해 환자나 가족에게는 고통이 매우 컸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 연천군청 복지지원과 의료급여 담당자는 마음이 급했다. 우선 군 게시판에 긴급 헌혈자를 희망자를 모집했다. 이어 직원 10여명이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로 우선 긴급한 상황을 넘기고 환자는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언제 수혈을 받을 상황에 처할지 누가 알겠는가?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더 나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면서 “혈액 부족 상황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연천군 직원들이 헌혈봉사에 정기적으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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