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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연 철원청년회의소(JCI) 회장은 ‘이번 기탁한 오대쌀이 동절기 돌봄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를 선도하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않는 철원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행사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 ‘2016년도에는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발굴·집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철원군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지난해 11월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희망2016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부서(033-450-5743)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에서는 이번 기탁한 기부물품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물품으로 처리하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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