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1-05 16:48:30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2016. 1월 5일자로 부시장으로 부임한 민인기입니다.

존경하는 장욱현 시장님의 각별하신 배려로, 유능하고 열정적인 여러분과 함께 영주시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영주는 수많은 문화유산과 소백산의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숨결이 느껴지는 유서깊은 고장입니다.

아울러, 하이테크 베어링 등 신소재‧부품 중심의 첨단 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국립산림치유원의 준공과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앞둔 부석사· 소수서원, 서울과의 거리를 1시간대로 좁혀 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착공에 따라 접근성과 문화· 관광 인프라의 세 박자를 갖춘 힐링중심 도시로 빠르게 부상중에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일이라 생각하며,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공직자 여러분 !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와 도전은, 한시의 방심이나 여유를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날로 치열해 지는 경쟁 속에서 조금이라도 변화와 개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그것은 곧 낙오를 의미합니다.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로 끊임없이 변화해야만 합니다.

영주의 미래는 바로 여러분의 어깨에 달렸습니다.

혼자 꿈을 꾸면 단순한 꿈에 불과하지만,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부임하는 이 순간부터 여러분과 더불어 꿈을 꾸며, 시민의 힘을 한데로 모아,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여,이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영주시와 경북도, 그리고 중앙정부 간의 가교역할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여러분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즐겁고 신나는 직장’을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여러분과 만나 대화하고, 업무로 함께 고민하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장님의 깊은 배려와, 여러분의 따스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힐링중심 행복영주’,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영주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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