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문화원 임원일동(원장 양원석)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35만원을 지난 31일 이현종 철원군수에게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6년도 긴급복지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나의기부 가장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금년도 1월 31일 까지 70일간 ‘희망2016나눔캠페인’ 성금모금운동기간으로 정하고 1억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2월 1일, 5일 서면 와수삼거리와 철원실내체육관에서의 일일순회모금을 시작으로 6개 읍·면별로 활발한 모금활동을 추진하는 등 철원군청 660여명의 공무원을 비롯하여 관내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월 31일 현재 83,961만원을 모금하여 목표대비 84%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군은 2015년도에1억 2백만원을 모금하고 2억 1천 3백만원을 배분(모금대비 배분비율 208%)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구 긴급지원사업 등 군민 여러분을 대신하여 소중하게 전달하였다.

희망2016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부서(033-450-5743) 및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033-244-16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