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으로 새해 업무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4 11:24:27
【이천 = 타임뉴스 편집부】이천시(시장 조병돈)가 4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시작으로 2016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을 포함해 2백여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35만 계획도시 완성을 위해 다 함께 더 분발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조병돈 시장은 “올 한해는 외형적 성장에 만족하지 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 문화도시, 품격 있는 이천시를 만들어 가자”며,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과 ‘행복한 동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웃는 이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올 한해도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찬 이천을 만들 수 갈 수 있도록 열정과 지혜를 모아 달라”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을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올 한해는 이천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35만 자족도시의 분수령이 될 여러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 가운데 단연 으뜸은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의 개통이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난해 8월 25일에는 SK하이닉스 M14 공장의 증설로 지역 경제는 그 어느 때 보다 희망에 차 있다.

특히,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이천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걸 맞는 글로벌 매너와 선진 시민의식이 뒷받침된 고품격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이천의 꿈이 더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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