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기업이 흥하는 도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라는 주제로 관내 1만여 개에 이르는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흥시만의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강소기업 육성 방안에 대하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시흥시는 강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시흥비즈니스센터 건립 및 국책연구기관·기업지원기관 유치 등을 통해 One-Roof 기업지원시스템을 실현하고, 뿌리기술지원센터 건립 및 뿌리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융․복합 집적지 조성, 청년창업을 활성화하였다. 또한 전통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건립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등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뿐만 아니라 친기업 문화 조성을 위하여 시흥스마트허브 내 출·퇴근 셔틀버스 도입, 중소기업의 공장 내 기숙사·화장실 등 근로환경 개선, 스마트허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카페, 복합문화공간 등 근로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장의 혁신행정가 평가 부문에서 기업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체 현장기동반, 화목 골목탐방’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물류 운송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신속한 문제해결을 이뤄냈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시장을 비롯하여 부서장·실무자·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강소기업 스터디 모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발전 사례를 발굴, 이를 격려·포상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평가기준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각 지자체 산업정책의 전문성과 우수성으로 지역경쟁력 전문가, 지역별 산업정책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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