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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31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은 '동해바다로 돌아온 겨울바다의 제왕-한(寒) 방어'라는 컨셉으로 동구 방어진 상진마을을 중심으로 방어잡이와 방어 음식 문화를 한시간 동안 집중 소개한다.
상진마을과 조선소를 중심으로 방어동에 오래 살고 있는 주민들이 옛날 방식대로 조리한 방어육회, 방어머리 구이, 방어긴국, 시래기 방어찜, 방어전 등 다양한 방어 음식도 소개된다.
'한국인의 밥상' 제작팀은 지난 12월9일~13일 사이에 3차례 방어진을 방문해
방어와 관련된 방어진 주민들의 풍습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하고 잔잔한 생활상을 집중 취재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화의 시발지로 문화관광적인 가치가 높은 방어진항과 적산 가옥 등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갖고 있는 방어진항의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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