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진입도로(2-1단계) 건설공사 총사업비 확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9 15:06:47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가포신항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한 기반시설인 마산항진입도로(2-1단계) 건설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확정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29일 밝혔다.

해안도로에서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2-1단계(L=0.96㎞) 구간은 터널(400m)를 포함해 왕복 6차로로 개설되며, 현재 설계내역서 조정 중으로 2016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18년 완료할 계획이다.

마산항진입도로(2-1단계) 구간은 2014년 7월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총사업비 변경을 위해 현장실사 및 설계 적정성 검토 등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의 협의를 거쳐 2015년 12월 총사업비가 확정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마산항진입도로는 마산항 운영 시 발생하는 해상 물동량의 신속한 수송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물동량 증가로 인한 기존 도로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주변 도시기능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3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창원시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사업을 수탁해 2011년 12월 1단계(L=2.91㎞) 공사)를 마무리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2018년 본 2-1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가포신항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마산자유무역지역과 가포신항 간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항만과 도심의 교통분리로 도심혼잡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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