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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학산콜강좌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산콜강좌는 2013년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하고자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주민 5명 이상의 인원이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시 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한 강좌당 최대 20시간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실시된 강좌로는 ▲캘리그라피 ▲손자손녀 교육교재 만들기 ▲어린이 수묵화교실 ▲귀반사 요법 ▲생활도자기 ▲북아트 교육지도사2급 등이며, 올해부터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생활체육, 인문교양, 시민참여 강좌를 요청할 수 있다.
특히 남구는 2013년 생활체육 진흥의 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문화도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3분기 운영에 분기별 7~9개 강좌였지만, 올해부터는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주력사업으로 4분기 운영과 분기별 30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사를 “남구 지역 내 경력자로 우선 채용,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동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인천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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