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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두산인프라코어(주)와 함께 괭이부리 마을 주민의 소득원개발을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김치제조 시설)을 설립하기 위하여, 20일 시장 접견실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대표,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택상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인천시, 동구청, 두산인프라코어(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괭이부리마을 상호간 역할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주)는 동구 만석동에 연면적 330㎡ 2층 규모의 공동이용시설을 제공하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추진을 지원키로 하였다.
공동 이용시설은 주민 스스로 자립이 가능하도록시민단체와 협조하여 괭이부리마을 마을공동체 복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송영길 광역시장은 “선도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동이용시설 설립, 보금자리주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차후 석면슬레이트 지붕철거 정부 재정지원, 국민주택기금 저리융자, 봉사단체 및 직능단체 재능기부 등을 통하여 기존마을 주택개량에 대하여 적극 지원 노력"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