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회의원 ‘교체해야’(54.56%) VS ‘계속 뽑아야’(23.12%)
나정남 | 기사입력 2015-12-14 07:40:22
타임뉴스 의뢰, 2016년 총선 관련 윈스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타임뉴스 = 나정남】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지역 현안도, 의정만족도, 국회의원 교체율에 대한 오산시민들의 여론을 알아보고자 타임뉴스가 지난 11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윈스 리서치(WINS RESEARCH)에 의뢰해 분석한 여론조사 결과를 3회에 걸쳐 공개한다.

이와 관련한 응답 문항을 보면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새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가 54.56%로 압도적이었으며, 이어 계속 뽑아야 한다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3.12%에 그쳤다. 그 밖에 잘 모르겠다는 22.32%로 나타났다.

오산시민들은 차기 총선에서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나 세대 교체의 바람도 예고되고 있다.

각 지역별 응답결과를 보면 세마동의 경우 교체해야 한다 61.84%, 계속 뽑아야 한다 21.24%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신장동은 교체해야 한다 51.73%, 계속 뽑아야 한다 25.38%이다.

이어 남촌동은 교체해야 한다 60.60%, 계속 뽑아야 한다 21.56%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평동의 경우 교체해야 한다 51.72%, 계속 뽑아야 한다 19.96%로 드러났다.

특히 관내 인구 밀집 지역인 대원동과 중앙동 역시 별다른 편차를 보이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원동의 경우 교체해야 한다 52.26%, 계속 뽑아야 한다 23.29%로 확인되며 뒤이어 중앙동 교체해야 한다 56.19%, 계속 뽑아야 한다 22.94%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오산시 지역 유선전화국번 7개에 대해 RDD방식 표본추출 및 랜덤 배열한 후 ARS 방식으로 시행되었으며, 연령별, 지역별, 성별 가중값을 부여하여 최종 집계되었다.(2014년 3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최종 응답자는 1,009명, 응답율은 2.8%로 집계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로 나타났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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