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못한다’(37%) 지역 밑바닥 정서 '흔들’ ? <2016년 총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
나정남 | 기사입력 2015-12-09 06:27:58
2016년 총선 관련 윈스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타임뉴스 = 나정남】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지역 현안도, 의정만족도, 국회의원 교체율에 대한 오산시민들의 여론을 알아보고자 타임뉴스가 지난 11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윈스 리서치(WINS RESEARCH)에 의뢰해 분석한 여론조사 결과를 3회에 걸쳐 공개한다.

이와 관련한 응답 문항을 보면 매우 잘하고 있다, 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못하는 편이다, 매우 못한다, 잘 모르겠다 순이다.

현역 국회의원인 안민석 의원의 의정활동이 오산 시민들에게 그다지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가 총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두고 나온 결과라는 점, 국회의원으로서 주업무인 의정활동에 관한 중간평가라는 취지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귀추가 주목된다.
오산시민들은 다소 유보적인 일부를 제외하고는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긍정보다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응답 결과에 따르면 ‘매우 잘하고 있다’ 11%, ‘잘하는 편이다’ 13.05%인 것으로 나타나 약 24%가 긍정 평가했고 뒤이어 보통이다 33%를 보였다.

반면 ‘못하는 편’이 20.78%, ‘매우 못하는 편이다’ 16.38%로서 전체 37.16%로 나타나 긍정보다 부정 평가가 13% 이상 앞섰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가 17.89%, 30대 29.21%, 40대 24.02%, 50대 15.68%, 60대 이상이 13.20%로서 60세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참여율은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참여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51.42%, 여성은 48.59%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 조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오산시 지역 유선전화국번 7개에 대해 RDD방식 표본추출 및 랜덤 배열한 후 ARS 방식으로 시행되었으며, 연령별, 지역별, 성별 가중값을 부여하여 최종 집계되었다.(2014년 3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최종 응답자는 1,009명, 응답율은 2.8%로 집계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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