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의뢰, 윈스 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지역 현안도, 의정만족도, 국회의원 교체율에 대한 오산시민들의 여론을 알아보고자 타임뉴스가 지난 11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윈스 리서치(WINS RESEARCH)에 의뢰해 분석한 여론조사 결과를 3회에 걸쳐 공개한다.(편집자) 1. 지역 현안 2. 의정 만족도 3.교체율 |
【타임뉴스 = 나정남】 오산시민들은 지역 현안으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을 통한 서민경제가 활성화를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4.13일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타임뉴스가 윈스 리서치(WINS RESEARCH)에 의뢰해 지난 11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오산 지역 국회의원 사전 여론조사 실시 결과에 따르면 오산시민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34.07%)를 1순위로 꼽았다.
Q1 | 오산의 발전을 위해 어떤 분야의 해결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④ 보육 및 교육 혁신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 |
구분 | 백분율(%) |
서민경제활성화 | 34.07% |
의료기반확충 | 16.51% |
대기업유치 | 13.78% |
교육인프라확충 | 15.75% |
환승센터개통(교통) | 19.90% |
합계 | 100.00% |
▲ 지역현안 응답결과표
응답자 대상 교차 분석 결과를 보면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역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보면 ‘매우 잘하고 있다’가 11%, ‘잘하는 편이다’ 13.05%, ‘보통이다’(33.66%)의 순이다. 뒤이어 ‘못하는 편이다’(20.78%), ‘매우 못하는 편이다‘(16.38%), 그 외에 ’잘 모르겠다‘가 5.14%로 나타나 현역 국회의원의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긍정보다는 부정적 인식이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는 오산역 환승센터 개통(19.90%)이 뒤를 이어 관내 교통문제 해결을 원하고 있다. 이 역시 ‘매우 잘한다/잘하는 편이다(25.98%)이며, ’못한다‘(33.02)로 확인됐다.
3위에는 대형 종합병원 등 의료기반 확충(16.51%)을 간절히 원했다. 이 또한 ‘매우 잘한다/잘하는 편이다(21.69%)이며, ’못한다‘(40.69%)로 드러났다.
아울러 교육 인프라 확충(15.75%)이 뒤를 이어 오산시민들은 안민석 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교육도시 추진에 대해서도 그다지 마뜩잖아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응답자 조사에서는 ‘매우 잘한다/잘하는 편이다(30.97%)이며, ’못한다‘(29.91%)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기업 유치(13.78%)를 꼽아 선호도에서는 대체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 해결, 교통문제, 건강 인프라 구축 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 또한 ‘매우 잘한다/잘하는 편이다(14.41%)이며, ’못한다‘(33.02%)로 부정적인 여론이 압도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조사 중 약 30~40%의 응답자들은 현역 국회의원의 지역 현안 해결과 관련하여 ‘보통’의 평가를 내려 다소 유보적인 것으로 해석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만을 토대로 본다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안민석 국회의원의 현재까지의 정치적 행보는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와는 달리 다소 실망스러운 것으로 드러났다.
본 조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오산시 지역 유선전화국번 7개에 대해 RDD방식 표본추출 및 랜덤 배열한 후 ARS 방식으로 시행되었으며, 연령별, 지역별, 성별 가중값을 부여하여 최종 집계되었다.(2014년 3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최종 응답자는 1,009명, 응답율은 2.8%로 집계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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