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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뉴스 = 나정남 】 오산시아파트연합회에서 는 지난 17일 18시 현직회장을 비롯한 전직회장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위 를 구성하는 등 강경하게 맞서고 있어 시의원과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오산시의회에서 지난 6월 9일 공동주택단지 보조금 지원에 관한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시의원 자신들의 아파트에 보조금 1억 5천 만원을 지원 받는등 주민들과 아파트연합회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다.
비대위 에서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산시의회 에서는 조례개정에 앞서 아파트연합회 및 주민과의 공청회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조례개정은 72개 공동주택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 할 수 있다.
이에 시의회에서는 하루속히 공동주택조례개정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에 뜻을 수렴해야 할 것이며, 오산시의회 에서는 2015년도 공동주택 사업선정에 관한 심사내용을 공개하고 김명철, 장인수, 김영희 의원 특정 아파트에 몰아준 보조금 산정은 원천무효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합회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오산시아파트연합회 에서는 시의회의 부당함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단지별 현수막개첩, 1인시위, 시의원 주민소환 등 강경하게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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