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뉴스 = 나정남 】오산시의회가 지난 212회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 때 소리만 요란한 의회란 비난을 받아온 의원들이 이번에는 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떠나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선진지 벤치마킹 명분을 내세워 유럽으로 국외 연수에 나선 것을 두고 '외유성 연수'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임시회의 가 끝나자마자 여,야가 필요없이 떠난 연수를 두고 일각에서는 끼리끼리 정치 여행 가는 것은 한목소리 내는 의회라는 지적을 하고 있어. 제7대 의원들의 자질론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기자들의 취재가 시작되자 오산시의회 관계자는 일정에 대해 협조해줄 수 없으며 기사가 나갈 것 아니냐며" 맘대로 하라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어. 오산시의원들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들마저 의원행세를 하고 있어. 시민들로 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위 관계자는 시민의 세금으로 떠나는 해외연수 같은 경우 비공개가 아닌 공개사유이며, 시의회에서 끝까지 자료요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정식으로 재소하라고 하고 있어." 오산시의회 의 밀실행정이 여실히 드러났다.
한편 오산시의회에서는 지난 6월 9일 아파트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조례개정 하여 주민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시기여서 논란이 더욱더 확대될 조짐이다.
일각에서는 오산의 언론사 및 시민단체가 제대로 된 견제역활을 하지못하고 있어. 시민이 선출해준 정치인들의 이러한 갑 질 행위를 하고 있다며, 여,야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오산시민 A씨는 세교동 (여 45세) 떳떳한 해외 일정이라면 시민들에게 일정표 공개를 해야 마땅하다" 뭐가 구린게 있기에 쉬쉬 하며 극비리에 야반도주를 하듯 떠나는 의원들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에 해외연수에 참여하는 의원은 손정환(새정치), 김명철(새누리),이상수(새누리),장인수(새정치) 의원이 유럽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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