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아파트 단지 시의회 일방적 조례개정으로 2021년 돼야 지원 가능...
세교아파트 주민 반발....
시의원 나으리 살고있는 아파트 8년차 멀쩡한 아파트 놀이터 교체공사 5천만원 지원
【 타임뉴스 = 나정남 】오산시가 매년 지원하고 있는 공동주택지원금 선정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특정시의원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멀쩡한 놀이터 교체를 하는데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이 현역시의원 3명한테 편중돼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산시의회에서 지난 6월9일 공동주택조례 개정을 주민공청회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이후 아파트연합회 관계자 및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세교단지 입주자대표 A모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내년이면 7년차가 돼 오산시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에 포함이 된다. 하지만 시의원들이 지원대상 년도를 7년에서 12년으로 기간을 늘려놔 최소한 2021년도 넘어야 지원이 가능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세교지역은 국민주택으로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오산시) 의 지원이 시급한 단지이지만 오산시의회에서 조례개정을 통해 앞으로 오산시로부터 지원사업은 희박해져 앞으로 세교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15년도 공동주택조례 대표발의한 김명철(새누리) 시의원 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는 놀이터 교체공사에 사업비 5천만원이 지원 선정돼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
김의원이 살고있는 어린이놀이터 시설은 다른 아파트에 비해 양호하지만 이번에 선정이 됐으며 심의위원으로 참석한 장인수 의원 또한 자신의 아파트 조경 및 운동시설 사업으로 선정돼 주민들로부터 끼리끼리 권력자들의 승자독식 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이 살고있는 아파트 관계자는 내년이면 놀이터시설 안전검사를 해야 되는데 불합격 판정을 받을 것 같아 이번에 신청을 해 선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옆 단지 에는 전년도 참살기좋은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이 돼 우리아파트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많이 받아 이번에 선정이 됐다고 덛붙여 말했다.
한편 초평동 에 s아파트는 수년동안 어린이 놀이터시설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오산시 와 시의회 에서는 나 몰라라 식으로 전년도와 올해까지 두 번씩이나 제외를 시켜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한주민은 김명철 의원과 장인수 의원이 살고있는 아파트는 7년에서 8년차 아파트 김의원 아파트 경우 멀쩡한 놀이터까지 교체하는데 혈세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형평성에 벗어나는 등 막가파식 의정활동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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