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계수조정 합의안 뒤집는 도발
김영희··· 동료 의원 밀치며 폭행
문영근··· 다수당 힘의 논리 관철하는 독선적 회의 운영 횡포
물향기신문 조백현 기자 | mail@osnews.co.kr
19일 진행된 제208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는 오산시의회 역사상 가장 저질스럽고 부끄러운 날로 기록될 듯하다. 여야 합의한 계수조정안을 하룻밤 사이에 뒤집어 혈세낭비성 예산이 모두 살아나고 의회가 무력화됐다.
의장은 소수당에 발언 기회도 제공하지 않고 야당 의원들을 퇴장 명령시킨 후 다수당 힘의 논리에 의한 일방적 표결을 진행했다. 무리한 의사 진행과 이에 대한 반발로 무려 3차례나 정회가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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