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서 제발로 나온 유대균 빈집에서 수도·전기요금 징수 덜미
경찰과 1시간 대치 후 제발로 문열고 나와 오피스텔엔 현금 1000만원 현금TV와 휴대전화 없이 짐만 잔뜩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5 21:31:43

[인천타임뉴스]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장남 유대균씨(44)가 25일 경기 용인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장남 유대균씨는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지난6월12일 발견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되었지만 장남 유씨는 TV도 없는 5.8평 오피스텔에 숨어 지내다 붙잡혀 부친의 사망 소식도 모르고 있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경찰관 8명은 이날 오후 5시쯤 용인 수지의 한 오피스텔에서 은신 중이던 유씨와 함께 조력자 '신엄마' 신명희씨의 딸 박수경씨를 현장에서 체포, 인천지검으로 긴급 호송 중이다.

경찰은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를 분석했으나 주변에 대한 탐문조사 결과 7층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고 CCTV에서도 7층에서 내리는 사람은 볼 수 없었다.


하씨는 "구원파 신도들에게 오피스텔 비밀번호를 알려줬을 뿐"이라고 어덯게 된 것인모른다고 말했다. 이날 경찰이 오피스텔을 에워싸고 문을 부수려하자 유씨가 1시간여 만에 문을 열고제발로 나와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검거 작전 도중 유씨가 저항할것을 대비해 소방단국은 즉시출동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별다른 충돌은 없었던 다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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