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 2015학년도 간호학과(140명),치위생과(40명) 입학정원 확정
자연과학계열 특성화 주력, 간호학과 20명, 치위생과 10명 늘어.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09 17:55:51
[영주타임뉴스]경북전문대학교(최재혁 총장)는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20명, 치위생과 10명 증원을 최종 승인받았다.

1985학년도 80명 정원으로 신설된 간호학과는 이번 교육부의 2015학년도 자연과학계열 입학정원 배정 결과 20명을, 치위생과는 10명을 증원 받아 2015학년도부터는 간호학과 140명, 치위생과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자연과학계열 학과 특성화를 통해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실습기자재 확보, 현장 실무형 중심의 교육 등 학생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간호학과(4년),물리치료과(3년),작업치료과(3년),치위생과(

3년),보건행정과 등 학과의 학생들은 최근 국가고시와 각종 자격증 취득, 취업률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지는 2009년에 이어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자연과학계열 분야 학생 정원 증원은 지난 2012년 교육부 간호과 수업연한 4년제 지정과 함께 교육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의 의지와 40여년전통과 함께 고등교육중심으로서 맞춤형 핵심인력 양성에 매진한 대학의 부단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대학은 분석했다.

최재혁 총장은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와 치위생과는 교내 최첨단 교육실습센터 운영과 국내외산학협력 임상교육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며 “우수한 핵심전문 인력을 양성해 의료보건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1년 선진화된 경영체제와 교육의 질을 인정받은‘기관평가인증 획득’(2011)과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선정(2012)’이어 2014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앞서가는 교육경쟁력의 비전을 달성, 대학의 신뢰성과 가치를 높이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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