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동료 살해한 몽골인 공항서 출국 직전 잡혀
조형태 | 기사입력 2014-07-04 13:59:19

[화성타임뉴스]화성서부경찰서에서는 ’14. 6. 25경 화성시 팔탄면 소재 공장 휴게실에서 자신과 같은 몽골 국적의 피해자가 텃세를 부리며 무시했다는 이유로 복부 등 9곳을 칼로 찔러 살해하려고 하였던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화성서부 형사과 강력3팀 당직 근무 중 외국인 근로자가 칼에 찔렸다는 112신고 접수하고 현장 출동하여 CCTV분석 및 공장 근로자 상대로 피의자를 특정, 관내 긴급배치 및 출국정지 조치 후 현장주변을 수색하였고 몽골 근로자들 상대로 탐문하는 등 끈질긴 추적끝에 ‘14. 6. 27. 13:00경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시도하려던 피의자를 발견·긴급체포 하였다.

피해자는 아주대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되어 수술 후 현재는 일반병실로 옮겨진 상태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속한 초동조치와 끈질긴 탐문수사로 살인미수 피의자를 검거한 화성서부경찰서 강력 3팀 홍승만 팀장은 “앞으로도 화성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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