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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정희정기자]양평읍은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양평읍 거주 국가보훈대상자 4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명예를 계승하고 후손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 됐다.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최창은)와 이장협의회(협의회장:김창길), 새마을남․녀 협의회(회장:함영석, 박영화)를 비롯한 양평읍 기관사회단체가 모두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400명분의 음식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준비했다.이규환 양평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무엇보다도 요즘에는 6․25가 뭔지 모르는 젊은이들이 많은 실정인데, 양평읍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잊지 않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 점점 퇴색되어가는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자라나는 후손들을 일깨우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에 이창승 양평읍장은 “먼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끝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고귀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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