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14년부터 5년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지원.. 지역사회ㆍ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핵심전문인력 양성에 주력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6-27 11:38:49
[영주=김정욱]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27일 교육부가 지원하는‘2014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전문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년간 34억여원, 향후 5년동안 약170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아 산업 맞춤형 KBC 핵심전문인력 양성(특성화 브랜드 「NICE DREAM」구현) 및 배출, 취업능력 배양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큰 특징으로는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여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교육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대학은 연차별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 '14학년도 평균 50.6%를 시작으로 '16학년도까지 평균 90%이상 개편하고 '18학년도 교육과정은 100% NCS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평가를 맡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의 기본역량평가와 특성화 계획 평가로 구분하고 대학들을 유형별 권역별로 나눠 정량(50%)와 정성(50%)평가의 균형적 평가를 적용해 선별 됐으며, 이에 따른 교육성과와 교육여건, 대학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76개교가 최종 선정 됐다.


사업별, 유형별 선정대학으로는Ⅰ유형(단일분야 특성화)21개교, Ⅱ유형(복합문야 특성화)45개교, Ⅲ유형(프로그램 특성화)4개교, Ⅳ유형(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6개교이며, 이중 경북전문대학교는 Ⅱ유형(복합문야 특성화)선정으로 WCC대학의 위상을 이어 산업체가 요구하는 핵심전문직업인 야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이다.

최재혁 총장은 “40여년 역사와 함께 전 구성원이 충실히 추진해온 고등직업교육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직업인 양성 등 그동안 대학이 추진해 온 교육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며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전문직업인 양성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08년~2013년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총145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아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써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가사업 과제를 추진한 바 있으며, 선진화된 경영체제와 교육의 질을 인정받은‘기관평가인증 획득’(2011)과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선정’으로 앞서가는 교육경쟁력의 비전을 달성, 대학의 신뢰성과 가치를 높이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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