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류희철기자]지난 24일(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엄홍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의 첫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번의 CAM(머시닝센터)교육은 구미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지·산·맞 인력양성사업의 첫 교육과정으로 3개월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생 9명은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교육생들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추후 개설 예정인 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 향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4년 시작된 경북중부권지역 지역산업맞춤형 인적자원개발사업은 실업자 및 재직자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이 참여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수행기관이며 구미캠퍼스가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