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사업부서 중심의 군정 주요현안사업 보고를 위주로 실시되고, 6월 23일 오후 4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문화관광과와 환경산림과를 시작으로 24일 도시새마을과, 건설방재과, 상하수도환경사업소의 순으로 2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부서별 현황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동안 추진할 당선인의 공약과 군정 운영 방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군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협업과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읍면별 순회방문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중심의 미래지향적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만 당선인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와 주민 등 각계각층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웃음이 넘쳐나는 활기찬 군위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 당선자는 군위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효가) 본격가동과 함께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민선6기 군정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공약중심의 구체적인 군정 설계에 돌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