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 김종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세종․충남지역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120여명을 초청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매년 6월 보훈단체 회원분들을 초청하여 감사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종배 사령관의 부대 내 영접으로 시작하여 환담, 기념촬영,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과 김선림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의 인사말, 부대소개, 오찬 등 행사와 함께 오후 일정으로는 육군훈련소로 이동하여 현역 장병들의 각개전투 참관 등 병영현장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회원들은 “불철주야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께 감사하다"며 “다시는 북한이 도발할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배 사령관은 “선배 참전유공자의 헌신적인 희생과 활약에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