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타임뉴스=이현정] 인제군은 2014년 가축분뇨배출시설 11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교육 및 EM환경교육을 20일 오후2시부터 2시간동안 인제군 EM환경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다가오는 장마철의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분뇨의 유실 또는 하천유입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7월 중 강원도와 인제군에서 실시하는 장마철 대비 특별지도점검에 대비하여 사전 지도점검교육을 실시해 관련법의 관리기준 미이행으로 인한 주민들의 행정적 피해를 줄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배출시설의 악취와 침출수, 축분발효 등에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여 친환경가축시설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