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운영
- 4차년도에는 육지로 연결된 섬학교 찾아가기로 -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3-24 19:23:36

목포자연사박물관(관장 함윤식)에서는 자연사박물관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학교 및 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전시품을 직접 관찰하면서 배우는 “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박물관교실」은 자연사박물관의 전시관중에서 인기있는 전시품들을 선별하여 전시관을 학교 교실로 옮겨 놓는 프로그램으로오비랩터, 공자새화석, 공룡알 둥지, 해양어류는 물론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다양한 잠자리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이 현장에 전시되고 나면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보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치 자연사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된다.

이밖에도 자연에 관한 교육내용으로 ‘잠자리의 일생’, ‘공룡 멸종하지 않았다’, ‘조개들의 숨은 이야기’, ‘새들이 살아가는 지혜’ 등의 자연사박물관 연구팀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의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은 지난 3월 18일 신안압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금년 한 해 동안 모두 5회를 실시할 계획으로 참가 어린이만도 2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2007년 시작 후 목포공생원을 비롯한 총 28개기관, 3,022명이 참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감에 따라 목포시는 “연차적으로 확대해 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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