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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영양군수(52)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지방선거 재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선에 도전하는 권 군수는 “지난 8년간 영양군에 희망을 불러오고 꿈을 가꾸었다”며 “이제는 이 모든 사업들을 완성 시키는 단계를 통해 새로운 미래 영양군을 위한 출발이 돼야 한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어 권 군수는 ’친환경 농업실현을 통한 부자영양‘, ‘자연, 문화, 음식을 통한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건설’, ‘융복합산업 육성’ 등의 3가지 방향을 제시하며 공약을 발표했다.
권 군수는 26일 예비후보등록 후 본격적인 예비후보자로서의 활동과 함께 오는 4월 3일 사무실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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