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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 = 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 공무원들이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9일 영양군청 직원 100여명과 일월면 사무소 직원들은 일월면 도계리 정재현씨 농가와 용화리 김창식씨 농가를 방문해 1.9ha에 달하는 인삼 재배시설과 오미자 재배시설 복구에 힘을 보탰다.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대설로 비닐하우스 25동, 버섯재배사 2동 등 농업시설물들이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대설 피해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큰 힘이 되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농업인과 군청 직원들이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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