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신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3-12 08:53:44
[봉화타임뉴스]봉화군은 신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노후·불법간판 및 현수막·전단·벽보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도로 및 가로변 에 대해 집중 정비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불법광고물사진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업주의 자진 보수·철거를 유도하고, 유동광고물은 수거, 폐기 등 현장 조치한다.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중점 단속·정비하고 관련 법규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량산도립공원 등 관내 유명 관광지와 지역의 상습 불법 광고물 부착 지역 또한 정비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봉화군은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활동으로 안전한 학교주변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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