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사과, 복숭아에 대하여 수요자 중심의 지역 특화작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덕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가 주관하며 지역특화 작목의 전문 농업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사과반 교육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12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사과 생산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사과 농가 현장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이 끊임없이 오가며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 오후2시 복숭아반 교육에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천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복숭아 생산관리, 병해충 방제요령 등 친환경 고품질 작목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중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ec.yd.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숭아재배핵심기술 중심의 구체화된 지역특화 작목교육을 계기로 농가소득 증대와 영덕농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