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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영천시(김영석시장)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민족의 큰명절 설을 맞아 전통한과‘유과만들기’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전통식문화 계승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우리음식연구회 5대 회장이자 식생활 강사로 활동 중인 장숙자 회원이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27명을 대상으로 총 3회, 6시간 일정으로 실시했다.
본 교육에 참여한 신세대 주부 안정실씨는 “요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먹거리는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믿음이 가지 않고, 아이들이 유과를 좋아해서 손이 많이 가고 좀 힘들긴 하지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이자 전통한과인 유과를 간식으로 직접 만들어 주고 싶어 이번 교육에 참석하게 되었다.”라고 본 교육에 참석한 계기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식문화계승교육의 일환으로 한방떡과 쌀강정, 유과만들기 등의 전통한과 전수교육을 유치원에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중 또는 시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 하반기(22~27일, 총3회, 6시간)에는 제2차 ‘유과만들기’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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