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택 거주자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희조 구청장은 지난 21일 열린 가양2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서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가양2동 공영주차장은 대전 동구 가양동 54-52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부지면적 1,227.5㎡에 차량 4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이다.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민들의 주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 주차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들은 이번 주차장 준공이 지역 교통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준공식 행사는 멜로디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이번 주차장 준공이 지역 주차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