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전테크노파크,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함께하는 음악회 ‘특별한 만남’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1-20 16:42: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과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가 19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함께하는 음악회‘특별한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대학과 육군, 해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 및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로 K-방산, K-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장에는 단청 무드등 만들기, 초고장 체험 등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외국군 가족들을 K문화의 매력으로 이끌었다. 특히 대전무형유산 이정오 단청장 보유자와 양인화 초고장 전승교육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카바티나 클래식의 공연, 대전 출신의 세계적 플루티스트 최나경 공연 등을 통해 언어와 국경의 경계를 허물며 참여자들을 하나로 응집시켰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직접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며 음악적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문화재단과 대전테크노파크는 참여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참여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위한 티타임과 케이터링이 운영되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형 K-방산과 K-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군 장교 가족들이 대전에 대해 더 친근함을 느꼈길 바란다"며 “대전TP는 앞으로도 방위산업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오늘의 자리는 K-문화와 K-방산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임명하는 자리와 같다"며 “앞으로도 외국군 장교들의 K-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과 대전테크노파크는 국방대학, 육군, 해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화예술, 방산분야에 대해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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