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 이하 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 DCC에서 열리는 ‘2024 대전콘텐츠페어’ 전시회에서 시민 대상 게임 향유 기회 제공과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을 운영한다.이번 공동관은 진흥원이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지원한 6개 유망 게임기업이 참가해 ‘겜잼도시 대전 (입에는 빵, 손에는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콘텐츠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공동관에서 체험 가능한 게임으로는 ▲꿈돌이가 등장하는 체감형 게임 ‘꿈씨패밀리와 달려보자’(페인트팜㈜), ▲염소 해골 소환사의 지하세계 정복기 ‘고트 서머너 키우기’(㈜두마루), ▲ 광활한 우주를 정복하는 SF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스타쉽배틀 타이탄’(㈜미디어워크), ▲ 귀여운 스시 캐릭터들의 코믹한 액션 파티 콘솔 게임‘스시배틀 램벙셔슬리’(㈜비주얼라이트), ▲ 고양이 소녀들의 전투 서바이벌 모바일 게임 ‘캣걸 서바이벌’(㈜미니멈스튜디오), ▲ 몬스터를 잡기 위한 밀렵꾼의 보스 러시 PC 게임‘카투바의 밀렵꾼’(유영조) 등이 있다.또한 올해 ‘인디(inD) 게임잼’ 행사에서 빵을 주제로 개발한 게임 ‘Y0ung빵’, 교육 프로그램 ‘인디(inD) 게임스쿨’에서 우수작으로 선발된 ‘도깨비 실록’ 등의 결과물 전시를 통해 대전글로벌게임센터의 풍성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진흥원은 모바일 게임부터 콘솔, PC 게임, 체감형 게임까지 지역을 대표할 만한 게임기업들이 개발한 다양한 게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글로벌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는 게임 선도 도시 대전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진흥원은 지역 게임산업 육성 거점인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인디(inD) 게임스쿨, 인디(inD) 게임잼, 충청권 인디게임 공모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게임개발 문화 확산과 창업 활성화,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진흥원 이은학 원장은“진흥원과 게임센터를 홍보하는 기회를 통해 대전의 우수 게임기업 발굴과 게임 인력 양성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