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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도시숲을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낙동면 장천2길 177일원)에 조성 중이다.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예산 절감을 위해 연초 자체 설계를 진행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90%로, 본격적인 동절기 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4년 11월 14일(목), 발주처인 상주시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과 시공사인 상주시산림조합 송재엽 조합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수목 식재 상태, 현장 내 안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현장은 ㈜흙과숲에서 감리를 맡고 있으며, 하자율을 1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주처는 주기적인 공정 보고와 수목 검수,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하며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미세먼지 차단숲이 완공되면, 가축분뇨와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인근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더불어 도시열섬 현상 및 폭염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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