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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칠곡군은 20일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외식업 관련 단체장, 군청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칠곡군 군청 4거리 및 석전 4리 일대가 2024년 경상북도 명품 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이 주요 내용이었다.
현재 영업주 역량 강화 교육,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위한 칠곡군청 맛길 활성화사업 용역이 착수 단계에 있으며,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역 추진 과정에서 영업주의 의견과 미군부대 후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의 조화를 고려해, 2025년까지 2년간 거리 상징물, 야간 경관 조명,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개선하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마련하여 신메뉴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칠곡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및 핫플레이스 육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칠곡의 새로운 명품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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