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금오예술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축제의 장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예술과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24-09-19 08:04:15

[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구미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산동물빛공원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대표 이정섭) 주관으로 「2024 제11회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2014년에 시작된 금오예술제는 구미시의 대표 종합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산하 7개 지부가 함께하며,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산동아파트연합회가 행사 운영과 홍보에 협력해 예술가와 시민이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1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 경연 무대로 시작된다. 버블쇼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대북공연이 이어지며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지는 예술대상 시상식과 함께 가수 홍진영의 초청 공연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22일에는 동아리페스티벌 시상식과 함께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 무대에 오른다. 구미의 전통 문화를 재해석한 이 공연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제24회 구미국악제가 이어지며 지역의 전통 음악을 선보인다. 페이스페인팅과 만들기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정섭 구미예총 대표는 "이번 금오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 구미지회(054-451-4422)로 문의하면 된다.


제11회 금오예술제는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구미의 대표 예술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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