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7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 및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의 안형 대리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됐다. 안형 대리는 공공근로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이 특히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와 예방 조치를 소개하고, 온열질환에 대비한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강전원 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여 하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희망드림',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공공일자리' 등 3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천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는 공공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공공근로 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때 김천시는 더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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