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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테니스협회와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선수 중에서 시·도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남자부, 여자부, 시니어부, 혼합복식부 총 7개부로 예선 조별 리그전 후, 각 조 1, 2위는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개회식은 7일 12시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문경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대회 기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를 비롯하여 봉명산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고, 13일부터 3일간 ‘문경 오미자축제’가 열리는 동로면 금천둔치 일대도 방문하시어 문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멋과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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