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정신질환 인식개선 위한 미술 작품 전시회 개최
오는 9~11월 3회 걸쳐 진행…방문객 대상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8-28 15:42: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정신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회 ‘마음이 예술로, 예술이 마음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청문화전시관(9월 3~13일) △신탄진도서관(9월 19~30일) △대전역 지하 1층 문화공간(11월 11~15일) 3곳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가 정신장애 예술가의 재능과 창의성을 대중에게 알림과 동시에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전시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 관심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정신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기타 문의는 대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931-1671)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