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돌봄 및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한 ‘2024 행복돌봄교실’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는 야간 연장 보육반(오후 4시 30분~오후 9시)을 운영해 보호자의 보육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빛 놀이’, ‘0시 축제 견학’ 등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는 축제 기간 ‘0시 캠프’, ‘0시 파자마 파티’ 등 아동과 교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 내에서 축제의 즐거움을 제공했다.‘2024 행복돌봄교실’에 참여한 400명 중 8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 97.6%(81명) △‘프로그램이 적정하다’ 96.4%(80명) △‘내년에 다시 참여하겠다’ 92.8%(77명) 등 긍정적인 응답이 높았다.김인식 원장은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2024 행복돌봄교실’은 보호자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특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